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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절기 대비 산재 취약 건설현장 집중 감독 | 노동뉴스

2016/05/04 11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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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able width="100%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g="0"><tbody><tr><td align="middle">동절기 대비 산재 취약 건설현장 집중 감독 </td></tr><tr><td align="middle">- 고용노동부, 19일(월)부터 전국 건설현장 650여 곳 감독 시작 -</td></tr></tbody></table> 고용노동부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동파, 화재·폭발 및 질식,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19일(월)부터 12월7일(금)까지 전국 건설현장 650여 곳을 대상으로「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감독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&nbsp; 날씨가 추워지면 지반의 결빙, 동파 등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한다.&nbsp; 특히, 화기를 취급하거나 콘크리트 양생시 갈탄 등을 사용하게 되면서 화재·폭발·질식 등의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아진다. &nbsp;&nbsp;또, 폭설·가설 자재의 변형으로 가설 구조물 및 거푸집 동바리가 붕괴되는 등 대형사고가 우려된다. 이번 감독 대상은 지반 결빙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터파기 공사장,&nbsp;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플랜트, 냉동창고, 전시·&nbsp; 체험시설 등 현장, 콘크리트 타설 및 층고가 높은 현장 등 동절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이다. &nbsp;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중·소규모 공사현장(약 500여 곳)을 집중 선정하되, 대형 사고 위험이 높은 대규모 공사장도 포함시켜 감독할 계획이다. 고용노동부는 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는 시정 지시 위주의 점검에서 감독 방식으로 전환하여&nbsp;&nbsp;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사항을 위반하면 곧바로 사법처리하는 등 법 위반에 대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. 이번 감독 기간 동안에는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를 집중점검하여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는 5∼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. &nbsp;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부터 진단을 받은 후 진단 결과서 및 개선 결과를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한 사업장은 개선 결과 등을 확인한 후 적정하다고 판단되면 이번 감독을 유예할 방침이다. &nbsp;문기섭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“최근들어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고 혹한이 길어지고 있어 콘크리트 타설 등 외부 작업은 작업을 중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”고 강조하면서 &nbsp;“동절기에 안전 시설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무리한 작업을 강행하면 대형 사고가 우려되므로 밀폐 공간에서 인화물질을 취급할 때는 철저한 안전 관리와 가설 구조물의 변형 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 &nbsp;한편, 고용노동부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 유형별.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점검 확인 사항 등을 담은 「동절기 건설현장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」을 주요 건설업체 및 취약 건설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.문&nbsp; 의:&nbsp; 건설산재예방과&nbsp; 고광훈 (02-6922-0951) 출&nbsp; &nbsp;처 : 고용노동부 게시일 : 2012-11-14&nbsp;